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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점 : 3.0점
대학원 후배가 너무나 좋은 천재적인 영화라고 해서 봤다.
예전에 봤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.
전체적으로 집중하기가 어려웠다.
90년대 후반 영화다 보니 요즘 영화와는 많이 다른 연출(시대를 떠나서도 독특한)이 나는 좀 어려웠다.
과거의 불행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알게 모르게 연관되어 있다.
그 불행이 심해지다가 뜻밖에 개구리비라는 매우 희귀한 우연에 갈등이 봉합된다.
개구리비는 고무 모형과 CG를 써서 찍었다고 한다.
배우들의 빛나는 연기와 수준 높은 연출에도 불구하고 내 취향은 아니다.